# 경험담
<잠시 경유 했던 센프란 시스코 공항>
2017년 04월 03일
자 이제 우리의 정든 고향 한국을 떠나 저희는 미국에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로스엔젤레스 공항(LAX)에 왔죠.
처음 도착해서 수화물을 찾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숙소에 잘 도착해서 짐을 풀고, 지친 몸을 침대에 눕혔습니다.
(포스팅 참고 : http://junprogramer.tistory.com/40?category=809204)
비행기 내에서 잠을 못잤기 때문에 시차적응 또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눕자마자 바로 잤습니다.
2017년 04월 04일
자 미국에서 처음 아침을 맞았습니다.
처음으로 미국식 아침을 맞이해 보기도 하고,
<심각하게 짠 미국 아침 식사>
주위를 잠시 둘러보기도 하며,
<호텔 안에서 찍은 노워크(Norwalk)의 팜트리>
미국의 아침을 잠시 맛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한테는 많은 시간이 없었죠.
저는 많은걸 해야했으니까요.
그중에서도 저는 먼저 차를 구해야 했습니다.
캘리포니아(California)에서 차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 입니다.
차가 없으면 아무데도 못가요...
(심지어 마트까지도......)
하지만 어떻게 차를 구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때 저를 도와줬던 분이 "게스트하우스 호텔 노워크"에서 근무하시는 한국분이셨습니다.
(포스팅 참고 : http://junprogramer.tistory.com/38?category=809204)
그 분이 미국 초기 정착 생활의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그 중 하나가 차를 구하는 일이었습니다.
그 분의 아는 분이 발이 꽤 넓으셔서
그 분의 아는 분을 통하여 딜러분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 딜러분은 저희에게 여러 차를 보여줬고,
지인분의 소개로 싼 가격에 차를 렌트할 수 있었습니다.
(렌트를 한 이유는 아래에 설명)
<그렇게 얻게된 저의 차>
# 과연 차를 구해야 할까요?
자 이렇게 저의 경험담을 풀어보았습니다.
글을 재미있게 쓰는 제주는 없어서 재미는 없으셨겠지만,
워낙 쉽게 얻어서 딱히 쓸 이야기가 없네요.
그럼 저희가 왜 차를 구해야 할까요? 그냥 걸어다니거나 버스를 타고 다니면 안될까요?
단호히 말하겠습니다.
예! 안됩니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미국 특히 캘리포니아에서는 차는 필수입니다.
LA중심가에서 살지 않는 이상 차가 없으면 밥도 못먹고, 물도 못 마십니다.
집 앞이 회사가 아닌 이상 출근도 많이 힘들죠
그 이유는 그만큼 땅덩이가 크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대중교통이 한국에 비하면 굼뱅이 수준이라, 대중교통은 잘 이용하지 않게 됩니다.
(캘리에서 차가 없으면 불가촉 천민만도 못하다는 소리가 있다는 소문이....)
그렇기 때문에 LA중심가를 제외하고는 걸어다니는 사람을 보기가 많이 힘듭니다.
다들 차를 타고 다니거나 우버(Uber)를 타고 다닙니다.
그럼 저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LA 중심가에서 살지 않는 이상 차를 구하세요!!
(아니면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쉐어를 하셔도...눈치는 보이겠지만...)
자 그럼 이제 차를 구하라는 소리는 그만하고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 차를 구하는 방법
자 차를 구하는 방법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1. 새 차를 산다.
2. 중고차를 산다.
3. 차를 1년 렌트 한다.
저는 이 세가지의 대해서 장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새 차를 산다.
장점
1. 새 차를 그것도 외제차를 한국보다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관세를 좀 내야하겠지만 한국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3. 한국에 가져가기 싫으시면 다시 되 팔수 있습니다.
4. 마일리지(달린 거리)에 신경을 안써도 됩니다.
5. Feel so high해 집니다.
(새 차니까..)
단점
1. 한국보단 싸다지만 그래도 인턴 입장에선 비싼건 매 한가집니다.
2. 보험 및 차량 관련된 일들을 자신이 해야합니다.
(딜러에게 부탁해도 됨)
3. 사고가 나면 자신이 대처해야 합니다.
4. 차량 관리를 자신이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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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신이 돈이 많으며 미국에서 사치를 한번 부려보겠다!!
하시는 분은 새차를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 인턴분들이 그럴만한 돈이 있으신 분은 많이 없을겁니다.
(만약 그런분들이 있으면 이런 K-Move같은 프로그램을 했을까???)
2. 중고차를 산다.
장점
1. 일단 새 차를 사는 것 보단 값이 쌉니다.
2. 마일리지(달린 거리)에 신경을 안써도 됩니다.
3. 관세를 좀 내야하겠지만 한국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4. 한국에 가져가기 싫으시면 다시 되 팔수 있습니다.
단점
1. 차량 관리를 자신이 해야합니다.
2. 보험 및 차량 관련된 일들을 자신이 해야합니다.
3. 사고가 나면 자신이 대처해야 합니다.
4. 잔 고장이 많을 경우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많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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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조금 신경은 써야하지만 마일리지의 신경 안쓰고 다니고 싶다.
그런 분들은 중고차를 사시면 됩니다.
사실 많은 인턴분들이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런 인턴분들이 1년을 쓰고 팔고 그런것들이 돌고 돌기 때문에,
잔고장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 가장 골치가 아프다고 하더군요...
(친구를 통해서 들음)
중고차를 사실 분들에게 주는 팁!!!
보험이라던가 자질구레한것들이 귀찮으면 딜러에게 사도 되지만
(딜러에게 물어볼 수 있고, 딜러를 통해 추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것은 할수있으니 돈을 좀 세이브 하겠다는 분들은
딜러가 아닌 사람들에게 사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어디서 사야하냐고요?
라디오 코리아, 미주 중앙일보 같은 곳에 보면 장터 같은곳에 글이 올라옵니다.
거길 참고 하셔도 좋고,
페이스북에 캘리포니아 또는 LA라고만 쳐도 많은 장터들이 나옵니다.
거길 참고 하셔도 좋습니다.
특정 그룹을 알려드리긴 좀 그래서 만약 댓글로 물어보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차를 1년 렌트 한다.
장점
1. 보험 및 자질구레한 것들은 딜러가 알아서 해줍니다.
2. 차량을 사용하다가 딜러에게 요청해서 다른차량으로 바꿀수도 있습니다.
3. 사고시 딜러가 처리를 해줍니다.(다만 보험비 한도내에서 수리비가 들음)
4. 차량관리를 자신이 직접 안해도 됩니다.
단점
1. 중고차를 사는것 보다는 싸지만 그래도 가격이 조금 있습니다.
2. 나중에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되팔수가 없습니다.
(그냥 렌트 비는 버리는 돈임)
3. 마일리지에 신경을 써야한다.
(마일리지 제한이 있음)
4. 1년 렌트를 잘 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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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제가 했던 렌트를 하는 방법입니다.
제가 중고차 구매를 포기하고 렌트를 한 이유는,
버리는 돈이긴 하지만 차에 신경을 쓰기 싫어서 였습니다.
미국에서 인턴 생활시 많이 돌아다닐게 분명하기 때문에
사고나 잔고장 같은 것이 발생할 경우 많이 난감해집니다.
저는 그런 상황들이 싫었고, 도와줄 사람이 많이 없을거라는 생각에
렌트를 했습니다.
사실 미국에서 1년 렌트는 장기 렌트가 아닌 단기 렌트입니다.
따라서 딜러들이 잘 해주지 않습니다.
저도 운이 좋았던 것이죠...
하지만 제가 받았다는 말은 해주는 곳도 있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찾아보시면 해주는 곳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마무리
자 오늘은 미국에서 차를 구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차를 구하는게 여간 만만치 않은 일 입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 살려면 차는 필수이니 꼭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아 참! 차를 구할때 면허 없이도 가능하니,
면허가 없어도 차를 구하시면 됩니다.
단! 차 운전은 면허가 필요합니다.
(주 마다 다르니 꼭 확인해 보세요!!!, 캘리포니아는 캘리포니아 운전 면허가 필요합니다.)
위 포스트는 제가 직접 제작한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틀린점이나 설명이 엉성한 점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만약 틀린점이나 설명이 엉성한 부분이 존재하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빠른 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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